■골동품 타구■
■골동품 타구■ 조선시대 지름14 높이9.2 판매가19만.택포 뱉은 침, 가래 따위를 받는 용도의 도구이다. 다른 말의 한자로 '타기'(唾器) '타담호'(唾痰壺), '타호'(唾壺), 타우(唾盂), 토기(吐器), 토구(吐具), 담우(痰盂)등이 있으며 순우리말로는 '침 뱉는 그릇', '가래항아리'라고 부른다. 중국에서 개발되었으며 동양문화권인 한국과 일본으로 전파되었다. 그래서 당타구(唐唾具)라고도 불렀다. 추운겨울에 방안 같은 실내에서 밖에 나가는 귀찮음을 덜기 위해 사용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용, 환자의 가금물을 채취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었다. 비슷하게 가시가 많은 생선을 먹으면서 입에 있는 가시를 뱉거나 밥먹다가 돌을 씹었을때 돌을 버리는 용도로도 사용되었다. 한편 이러한 용도 이외에 차 찌꺼기를 ..